이번 왕중왕전은 그동안 안양, 서울, 의정부에서 진행된 3ON3 길거리농구대회에 참여한 128개팀 중 4강에 진출한 초․중․고교 32개팀이 출전한다.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왕중완전에 이어 6일에는 가족참여 농구슛, 한기범 대푱놔 함께하는 자유투 이벤트 경기 '한기범을 이겨라', 한기범 농구교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왕중왕전이 열리는 기간 중인 5~6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도 열린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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