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 ‘꿈짱! 행복짱! 나눔짱! 시크릿매직’은 2012년 한 해 동안 성인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마술이라는 특별한 교육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장애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월 1회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방문해 미술 재눙기부로 지역사회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근 복지관장은  “단순 취미․여가활동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립과 자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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