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2일 복지관 내에서 노인의 날 기념 ‘아름다운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축하공연, 무료 특식, 노인 동아리 발표회, 외부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야외마당에서는 중랑구치매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치매검진, 녹색병원과 함께하는 무료진료, 삼육보건대 치위생과와 함께하는 치아상담, 명지전문대학과 함께하는 네일아트,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 슬러시, 팝콘, 구두닦이,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명우 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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