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1아울렛 천호점,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동지구에 강동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음악동아리의 난타 공연, 상일에덴어린이집 공연, 오후엔 극단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연극 공연, 지역아동센터와 통기타반 노인과 연계한 합동공연이 실시됐다.

또 야외에선 ‘건강’을 주제로 골밀도 검사, 청력검사, 치매 선별 검사 등이 진행됐으며, 세대 공감을 주제로 노인생애체험, 페이스페인팅, 단청 목걸이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장천식 복지관장은 “경로효친의식 고취와 세대단절 및 소통부족이라는 사회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축제를 마련했다”며 “축제를 통해 세대 통합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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