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장애인청소년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단 입촌식이 15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됐다.

선수단은 입촌식 이후 8일 동안 우수 경기력 달성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되며 지도자 및 선수들간의 팀워크를 키우는 기회도 갖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시아장애청소년경기대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며 30개국 14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10개 종목에 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도쿄대회 성적(종합 7위, 금 13, 은 9, 동 7)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 23일 출국한다.

경기일정 및 결과 등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asianyouthparagamesmalaysia2013.org.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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