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이해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먹거리 장터, 체험마당, 부천재활대학 축제 및 작품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신한은행은 부천금융센터외 인천주안, 반월, 시화, 부평지점의 후원과 전체 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유영훈 복지관 관장은 “앞으로 22년도 함께해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부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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