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노인복지방향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연찬회가 지난 23일부터 1박2일동안 진행됐다.

사)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자리에는 도내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들과 노인복지 주거·의료시설 및 재가시설, 노인복지회관 등 관련자들 190여 명이 참가해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연찬회에서는 2006년 참여정부의 노인복지정책방향에 대해 보건복지부 담당자의 강연이 있었고, 종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노인복지와 FUN경영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분과별 집중 토론 및 발표를 통해 2006년 경기도 노인복지발전방향을 위한 실천적 대안들이 제시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시설장들은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으며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측은 "2002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오고 있는 연찬회를 통해 경기도내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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