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공식 엠블럼 선포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크래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비롯한 체육계 및 장애인단체,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등 각계 인사와 개최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조직위는 이날 엠블럼 공개 퍼포먼스와 주제영상 등을 통해 엠블럼 제작 의미와 활용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는 한편, 동영상 홍보와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2018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나은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