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전남노인장애인과 이주영 계장이 '전남의 우수 장애인복지 사업' 발표를 하고, 토론자로 ‘권리보장법 제정’은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우주형 교수가, ‘장애등급제 폐지’는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기 교수가 진행한다.

또 시·도 장애인복지·교육수준 비교연구 결과를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세현 교수가, 시·도 장애인 정책 및 지자체의 우수 의정활동은 서울시 이상호 의원, 대전시 이영옥 의원, 전라남도 임흥빈 의원이 발표한다.

참가지역 장애인단체연합회들은 자유주제로 스토리텔링도 마련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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