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복지관은 20일 일요일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200여명의 장애인과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사람사랑 동행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에는 코스 곳곳에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투호, 딱지치기 등의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세종국악관현악단, 통기타 칼립소가 함께 산속 음악회를 진행했다.

등반 후에 군포로타리클럽 박재균 회장, 정각사, 좋은친구들이 준비한 장학금을 12명의 장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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