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2014년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솔밭공원에서 노랑 꽃 창포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념 식재에는 건협 직원과 어머니봉사단, 청주라이온스클럽 회원이 함께했다.

노랑 꽃 창포는 수질정화능력이 좋고, 5월에 개화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꽃이 초록색의 긴 잎과 어울려 생동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추위와 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해 어디서든 잘 자라며, 노지의 화분에서도 얼어죽지 않고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건협 김태훈 본부장은 “솔밭공원은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가 많아 근로자 및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솔밭공원으로 조성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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