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22일과 25일 경기도 광주 퇴촌 토마토 평화마을에서 노인 17명을 대상으로 ‘10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정희 노인은 “체험도 좋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가슴이 시원해졌다”며 “자주 나들이를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22일 오정구 경로당에서 지역사회나눔 활동으로 노인들과 아동센터 아이들 38명과 함께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채선 노인은 “내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뜻 깊은 행사가 됐고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알았다면 과일이라도 사올 걸”이라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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