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24일 호암아트홀에서 장애청소년 가족 및 관람객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장애청소년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개최했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음악지도교수진, 삼성화재 임직원 및 가족,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첼로앙상블, 피아노Four Hands, 합주 등 ‘어울림’ 이라는 주제에 맞춰 14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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