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30일 삼천천에서 건협 어머니사랑봉사단과 직원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메디체크 건강 꽃길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천 섭다리 주변 33㎡ 면적에 노랑붓꽃(노랑꽃 창포) 500 본을 심었고, 유해식물인 돼지풀 제거와 하천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기웅 본부장은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앞으로 단계적인 사업을 벌여 지역별 하천과 식재 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존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건강한 하천을 추구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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