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광명 다소니예술단이 8일 KBS본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으로 KBS한국방송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사랑하는 사람’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의 다소니 예술단은 2011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연주회 및 2012년 말레이시아 아동 돕기 해외연주, 매달 지역사회 저소득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주 등 문화예술 발전 및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덕 다소니 예술단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다소니예술단에게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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