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남연회 소속 교회에 속한 신자 한 사람이, 소외된 이웃 한 사람에게, 김장 한포기 기부하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1억원의 기금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남연회 교구장인 임준택 감독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신자 500여명이 광화문 희망광장에서 직접 감치를 담아 서울시에 소재한 3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및 아동복지설에 기부한다.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김장 재료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한 교회 중 아이쿱, 한살림생활협동조합의 생산자 공동체로 참여해 친환경 농사를 짓는 30여개의 교회 중 7개 교회의 생산자 공동체에 의뢰해 재배한 친환경 재료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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