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내 진로․직업교육 관련 시설이 열악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직업세계를 이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패션쇼를 진행할 때 입은 다양한 직업군의 복장을 직접 만들고 워킹 연습을 하였다는 게 신기하다”며 “면접을 통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