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는 지난 9월 2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지적·자폐성장애인근로자 미술대회와 전국 시각장애인근로자(1~3급) 사진촬영대회로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지적·자폐성장애인 미술부문 179점, 1~3급 시각장애인 사진부문 174점 등 2개 부문에 걸쳐 총 353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총 30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미술부문 금상은 송현승(지적장애 3급)의 ‘가을 길 부르는 소녀’가, 사진 부문 금상은 배경옥(시각장애  1급)의 ‘내 마음에 그려진 창’이 수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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