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지원은 13일 서울 지역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겨울 의류를 포함한 여성 의류 1만5000점을 전국 94개 시설에 지원한다.

동광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으로 프로젝트성 후원이나 단기간 지원과 달리 장기간에 걸쳐 여가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의류를 지원하게 된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부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업이 이런 곳에 더욱 관심을 쏟고 나아가 나눔활동이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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