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낭만예술제는 지난 3월부터 갈고 닦은 음악, 연극, 미술 분야의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는 자리다.

음악 분야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 연극 분야는 순수 창작극 ‘아버지의 봄’, 미술 분야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최다혜 사회복지사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를 지역주민들과 오정노인복지관 회원들께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4일에는 복지관 베르네천환경실천가 12명이 부천여월농업공원 수확제 및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16일에는 대아티아이 나누리봉사단과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총 20명이 ‘사랑나눔! 기쁨가득!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담은 김장김치 10kg은 재가노인 68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복지관의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인 ‘늘해랑만두’가 겨울철을 맞아 따끈따끈한 수제만두를 출시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