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중앙대학교 유흥식 교수,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주미 팀장,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을지대학교 방수영 교수 등  학계 전문가·현장 실무자, 학교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여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상담매뉴얼’,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부모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치료 매뉴얼’ 등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의 역기능을 해소할 수 있는 매뉴얼을 올해 말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진단 결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24만여명으로 인터넷 중독 위험군 청소년 10만5000명의 2.4배로 나타났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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