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남산국악당에서는 아쟁, 장고, 태평소, 꽹과리, 징이 한데 어우러져 전통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홀에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연극 '봉선화'를 공연한다.

관람 대상은 55세 이상 서울 거주 노인이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각 250명씩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3년 한 해 동안 총 10번의 ‘어르신 행복콘서트’ 열었으며, 1회부터 8회까지 총 2270여명의 노인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엄의식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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