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은 1사 1촌 결연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농‧어촌주민의 건강 증진 및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농촌사회공헌인증서’는 농어촌 교류활동과 복지지원·농어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단체 등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건협은 2011년부터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23개 농‧어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물품 후원, 농수산물 공동 구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농어촌 지역의 노령화와 장년층 인구 감소 등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및 일손 부족 문제 등의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건강 및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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