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비전지원사업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식을 가졌다.

지원은 2013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매년 19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아동, 청소년 비전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지원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빈곤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아동, 청소년에게는 자아탐색프로그램, 비전캠프, 동아리활동, 꿈 발표회, 보호자 교육 및 자조모임 등을 지원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