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A는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5명의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기획전은 팝아티스트 마리킴, 아트놈, 찰스장, 임지빈과 한국화가 라오미 등 5명의 프로 아티스트들은 5개월 동안 5명의 장애아동들의 멘토가 돼 완성된 작품이 전시된다.

프로젝트 A 참가 멘티는 지난 5월 시민청에서 열린 ‘팝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미술 일일 멘토링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한승민(자폐성장애2급, 마리킴), 신동민(발달장애, 아트놈), 심안수(자폐성장애, 라오미), 박준성(발달성자폐2급, 임지빈), 이소연(지적장애3급,찰스장) 등 5명이다.

이번 프로젝트 작품은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상품 포장박스 디자인에 적용돼 실용화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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