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레즈 인터내셔날로부터 영·유아용 대상 기저귀 발진 크림 1360개(2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진규 오레즈 인터내셔날 대표는 “발진 크림은 독일에서 만든 유기농 제품으로 타 제품에 비해 질이 좋은 상품이며, 인천의 저소득가정의 영·유아들에게 값지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크림은 각 구의 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제품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건호 인천모금회장은“영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오레즈 인터내셔날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영·유아 등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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