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6년 4월 20일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미를 되새겨 보고,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취업박람회 ‘희망의 대화’

이날 사전 행사로는 14일 장애인식개선 길거리 캠페인과 15일 장성 백양사로 떠나는 재가장애인 나들이가 진행되며 기념 행사 당일에는‘희망의 대화’(취업박람회), 직업진단의 날, 차량 및 보장구 무상점검, 추억담기, 노래자랑 등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대화(장애인취업박람회)에서는 8곳의 지역 업체와 100여명 지역 장애인의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고용정보와 취업 알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고용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하고자 박람회가 열릴 계획이며 직업진단에 있어서는 MDS 평가영역 중 PPVT와 BGT 실시 및 Purdue pegboard와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함으로서 개개인의 직업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로 취업 계획 및 직업재활 서비스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한편 차량 및 보장구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A/S 센터와 다솔의료기에서 지원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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