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떤 직종들이 새로 나올까?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7일 이룸센터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사업으로 '사회공헌형'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사회공헌형 신규사업은 ▲도시농업환경관리사업 ▲귀농귀촌생활가이드 ▲노인자살예방사업 ▲경증치매노인활동보조사업 ▲취약계층활동지원사업 ▲지역사회 보건증진사업 등 6가지이다.

도시농업환경관리사업은 공용농장 및 텃밭의 상시적이며 보조적인 관리인 역할을 담당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교육과 생육지원 강사로 활동한다.

귀농귀촌생활가이드는 농촌생활에 대한 어려움 등의 고충상담을 실시하며, 멘토-멘티가정 합동 생활지도 활동 등을 한다.

노인자살예방사업은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노인자살예방 교율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개선사업 활동을 한다.

경증치매노인활동보조사업은 경증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 보조 등 돌봄을 제공하고 긴급상황이 발생될 시 보조자에 즉각 알리는 등 가정 내 보호자의 조력자로서 활동한다.

취약계층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조, 프로그램 보조, 신체활동 지원, 수화통역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보건증진사업은 지역민 대상 캠페인, 설문조사, 대상자 가정 연락 및 방문, 프로그램업무보조 실시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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