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든 책가방은 필통, 노트, 연필 등 각종 학용품과 함께 이달 말 필리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나금융 임직원은 “책가방 만들기를 통해 해외빈민촌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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