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서는 KB국민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KB나눔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 공연, MAC Team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 장애당사자의 기타연주 등이 진행된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 당일 행사장에 비치된 기부금 봉투에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넣어 기부하는 자율기부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질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 생계비의 부족으로 가족이 해체 될 상황에 이른 위기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환 서부장복 사회복지사는 “소중한 꿈에 콘서트는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변화의 시작이다.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살아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장복 지역사회개발팀(070-7113-5775~9)으로 문의하거나 행사 홈페이지(www.openlife.or.kr)를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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