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총 145건이 접수돼 전문가의 심사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발됐다.

아이디어 부문에는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를 보완하고, 민간 택시회사를 전자 바우처와 연계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고려대학교 조서현 학생(대상)의 아이디어 등 총 7편이 선정됐다.

콘텐츠 부문에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의 서비스를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인제대학교 이주연 학생(부문 통합 대상) 등 총 10편이 뽑혔다.

시상식은 11월 29일 개최됐으며, 수상작은 사례집 발간, 전시회 개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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