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숙(왼쪽) 건보공단 이사장상 수상자와 이태형 서울지역본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가 4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로구장기요양기관협회와 지사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11명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건보공단 이사장상에는 김용숙 행복요양원2 시설장이 수상했다.

서울지역본부장상에는 심우철 궁동데이케어센터 시설장, 이태분 비지팅엔젤스구로지점 요양보호사, 김영희 구로하나요양원 요양보호사, 김정복, 가나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박정운 메디치피아요양센터 요양보호사 등 5명이 선정됐다.

구로지사장상에는 김춘재 효나눔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박혜숙 예성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전미경 정민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정현랑 새사랑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한봉순 정성다해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등 5명이 뽑혔다.

수상자들 단체 기념사진

한편 건보공단 구로지사는 서울지역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형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세계에서도 우수한 제도로 뽑히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에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또 "요양보험제도에서 주인공은 여러분들이다. 더욱 열심히 해서 세계 최고의 건강보험제도로 정착하는데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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