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 4월부터 멘티 10명과 멘토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1:1로 연계해 건강관리․학습지원․문화체험․나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장애가정 자녀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교육, 인바디 건강체크, 시각장애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장-멘토링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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