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부터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세계 유아교육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유아교육의 전반을 살필 수 있는 서울국제 유아교육전이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 전시회에는 7만 여명의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유아교육 관련 회사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세계 유아교육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회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유아교육 선생님들을 대상으로하며, 국내외 200여개 유아교육 관련 기업들이 400부스 규모로 참여 아동도서, 유아교육교재교구, 교육완구, 유아학습기자재, 교육용품, 아이들자녀방, 놀이시설, 교육멀티미디어, 인터넷 교육 컨텐츠 등 다양한 교육상품과 서비스가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전시장을 둘러보며 유아교육의 최신 경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유아교육교재와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와 유아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5일(토)에는 유아교육에 관련된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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