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가 7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 생활시설인 사랑의집에서 재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재능나눔에는 센터직원과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했으며, 악기연주, 뮤지컬노래, 합창, 마술 등 다양한 재능나눔이 펼쳐졌다.

한편 경인센터는 2011년부터 사회복무요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재능 봉사동아리인 ‘따세만사’(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무요원)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군포시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 집 장애인 합창단,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등 지역 봉사활동 단체와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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