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포장은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은 삼성토탈, 솔트룩스 2개 기업이, 국무총리 표창은 에스케이씨앤씨, 대웅제약, 덕산코트랜,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업․기관에게 수여됐다.

여가부 장관 표창은 교보생명보험, 에쓰-오일, 스테코, 제일모직, 벡톤디킨슨코리아, 인피닉, 코마스, 대한주택보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경북도청 등 10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이와함께 가족친화기업 인증 수여식에서는 올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288개 기업․기관에게 가족친화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2008년에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253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나, 올해까지 522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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