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과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사회복지관은 10일 지역 내 홀로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연탄나눔행사 ‘세상에 빛을 이웃에 온기를’을 진행했다.

속초연수원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으로 총 2000장의 연탄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밖에도 속초연수원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가정 아동 50명을 위해 직접 산타가 돼 가정에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메직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동 속초연수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속초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요로운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