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이 5~6일 복지관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2013년 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주식회사 나눔’의 황경남 대표와 제주시 주민복지과 정상섭 희망복지지원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펼쳤다.

또 종사자간 팀워크 강화를 위해 서로간의 생각과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음자세 카드놀이’도 마련됐다.

오원국 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복지관을 꾸려나가는 종사자들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 모두 스스로에 대해 자존감을 갖고, 원활한 소통을 함으로써 복지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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