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12일 몽골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한몽골학교에 전달했다.

재한몽골학교는 몽골 근로자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학교이다.

그동안 몽골 근로자 자녀 약 400명이 재한몽골학교를 거쳐 갔으며 현재 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장학금은 재한몽골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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