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청소년기와 성인기 자녀를 둔 20여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시 성분도복지관, 성분도 보호작업장, 참벗보호작업장 등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자녀의 취업과 자립에 대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학교 졸업 후 자녀가 실제로 근무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에 방문, 견학을 통해 장애인 취업 현장을 이해하고 자녀의 취업과 적응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현근 복지관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이 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교육, 부모교육 및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 동아리 등을 진행해 부모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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