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소비자 권익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 관련 법령에 대한 정책활동을 펼친 의원으로 이언주 의원을 뽑았다.

이언주 의원은 2013년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모니터링·컨설팅할 수 있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설치를 규정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생산품 인증제품 중 기준 미달 및 거짓표시에 대한 벌칙규정을 신설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 발의해 공포했다.

그 외 6건의 소비자 관련 법령의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이 상은 각 교섭단체별 1명만이 선정돼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권익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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