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떡만두국 재료를 포장해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조재현 사랑밭 팀장은 “독거노인 분들 중에는 거동이 불편해 무상급식소에 못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다”며 “새해에 가정에서 따뜻한 떡국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음력설을 맞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함께 또 한 차례 떡 만두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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