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비영리 공익법인 노인복지시설 16곳을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에 50억6500만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능보강사업은 종합재가기관 신·증축 6곳, 노인요양시설 증축 및 개보수 5곳, 신축시설 장비보강 5곳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인구의 고령화와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노인요양 및 재가복지시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확충을 통해 가정의 부양부담 경감과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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