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2건이 접수돼 최우수상인 으뜸상 1명과 버금상 2명, 참신상 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으뜸상으로 선정된 마웅광비는 '말처럼 힘차게 전진하고 물이 하늘을 향해 솟음의 뜻이 널리 전파하리라'라는 뜻이다.

즉, 하는 일이 말처럼 역동적인 힘을 발휘해 전진함에 있어 두려울 것이 없고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이 하늘을 항해 넓고 넓은 세상에 전파되듯이 사회복지사도 그 뜻과 같이 발전하고 뜻이 전달되리라는 마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버금상은 윤집기중(允執基中-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잡다), 사면춘풍(四面春風-누구에게나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좋은 얼굴로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이 뽑혔다.

참신상은 불여인화(不如人和-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의 화합만 한 것이 없다), 청마만리(靑馬萬里-힘차게 꿈을 펼치다), 회사후소(繪事後素-본질이 있은 연후에 꾸밈이 있다)가 선정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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