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대표가 18일 부산 가덕도 소양무지개동산 소양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2014년 첫 희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소양무지개동산은 설립된 지 65년이 된 사회복지법인 보육원이며, 미취학 아동과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등 93명이 머무는 섬마을 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농구를 알려주고, 농구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를 조기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기범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농구공과 나이와 연령에 맞는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위한 지원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희망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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