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6~24일까지 9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을 진행한다.

향남읍 국민임대주공 5, 6단지 거주 아동 중 엄마손 밥상을 신청한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중식지원, 학습지도, 건강진료 및 교육․문화체험, 표현예술심리치료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꿈을 주제로 시 공모전과 그림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희망나눔학학교 참가 아동들은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아동보다 4배 높은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245개교 5193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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