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김성이 회장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15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애인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처우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며, 지금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정신적인 모든 면에서의 총체적 재활은 아직까지 크게 모자란 것이 현실입니다.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를 결성, 당사자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도 오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복지사 스스로 사회복지정책을 만들자는 취지아래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이든 당사자에 의한 정책 실현이 가장 확실하고 실질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정부의 정책과 방향성 등 많은 중요한 것들이 있지만 장애인들이 진정 행복한 세상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장애인이 편한 세상’이 ‘국민이 편한 세상’ 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건설에 앞장 설 것입니다.
또한번의 장애인의 날을 맞으며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한 단계 더 높이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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