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연대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13년 추진실적 및 2014년 추진계획,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총 90명으로 구성돼 아동·여성폭력 관련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사건발생 시 사례개입, 대책마련 등 신속한 대응으로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에 대비한다.

신규 위원에는 이정숙 물푸레 시설장과 김진무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위촉된다.

지역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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