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제17~18대에 걸친 6년간의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 ‘행복의 복지철학으로 역사의 획을 긋다’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1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운영 철학 및 조직 현황 ▲2장 사회복지계 최초 성과 ▲3장 테마별 성과 ▲4장 주요인사 인터뷰 등 총 4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보고서에서 눈여겨 볼 분야는 2장 사회복지계 최초 성과로, 국가가 책임지는 처우개선 및 신분보장 시대 구현,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설립, 사회복지시설 녹색복지 증진, 사회복지역사박물관 ‘사회복지사중부정보넷’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성철 한사협 제17~18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달려온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의 6년이었다”면서 “지난 6년의 경험을 자산으로 앞으로도 국민복지 향상에 밑거름이 되려한다. 그 과정과 결과물이 소박하나마 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6년여의 시간동안 그렇게 많은 민들레 홀씨들이 탄생했다”면서 “사람이 있는 고이라면 어디든 포진해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 내일을 그려 본다”고 강조했다. 

보고서 ‘행복의 복지철학으로 역사의 획을 긋다’는 서점에서도 판매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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