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미 선정된 마음벗 심리상담센터를 비롯한 19개 민간상담기관이 참여한다.

19개 민간상담기관들은 현재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의 5개 지역센터와 함께 지역중심의 도박중독자 상담 및 치유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상담기관을 통한 도박중독 상담서비스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24시간 헬프라인’(080-300-8275)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민간상담기관 운영지침과 치유전문서비스를 위한 평가도구에 관한 사전 교육도 진행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